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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삼의 본향, 금산인삼
금산은 대한민국 대표 인삼 주산지다.
맑은 물, 일교차 큰 기후, 깊은 땅이
진하고 우수한 품질의 6년근 인삼을 키운다.
금산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쓴맛이 부드럽다.
홍삼, 인삼진액, 인삼환, 인삼절편, 인삼주 등
가공식품으로도 널리 유통된다.
매년 가을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에서는
직거래 장터, 건강 상담, 인삼요리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 2. 당도 끝판왕, 부여수박
부여는 여름이면 전국 수박 소비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충분한 햇빛과 맑은 물이 만든
부여수박은 당도 높고 수분 많고 과육이 아삭하다.
‘부여황토수박’이 대표 브랜드이며,
선물용 박스, 미니수박, 컷팅수박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된다.
수박따기 체험도 가능하고,
‘부여수박축제’에선
수박빙수, 수박화채, 수박요리 시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 3. 은은한 달콤함, 부여밤
부여는 밤나무 재배지로도 유명하다.
껍질이 얇고 알이 굵은 대립종 밤이 많이 생산돼
삶아 먹거나 구워 먹어도 고소하고 단맛이 진하다.
부여밤은
밤조청, 밤빵, 밤쿠키, 밤죽 등
다양한 간식으로도 가공돼 판매된다.
가을에는 ‘부여밤축제’도 함께 열려
직거래 장터와 밤 수확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 4. 건강한 한 끼, 금산인삼요리
금산에선 인삼을 단순히 약으로만 먹지 않는다.
인삼튀김, 인삼불고기, 인삼비빔밥, 인삼전골처럼
일반 식사 메뉴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인삼돌솥밥은
한 번 맛보면 깊은 향에 반하게 되는 대표 요리다.
금산읍 주변 맛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금산과 부여는
깊은 산과 너른 들, 약초와 과일이 조화로운 충남의 진심이다.
인삼의 진한 기운, 수박의 청량한 달콤함,
밤의 고소함, 건강 밥상의 깊은 맛.
이 네 가지는
몸도 마음도 꽉 채워주는 힐링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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