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한 정보
🦀 1. 바다의 황제, 울진대게
울진은 대표적인 대게 산지다.
죽변항과 후포항에서 대게가 주로 잡힌다.
울진대게는 살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나다.
식감이 탱탱하며, 향이 고소하다.
‘울진대게축제’는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다.
대게 경매, 게잡이 체험,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찜, 탕, 손질세트 형태로 직판장과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선물용, 캠핑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 2. 청정 미역의 고장, 울진미역
울진 앞바다는 미역 자생에 적합한 환경이다.
수온과 염분이 일정하고 해류가 깨끗하다.
울진미역은 두께가 도톰하고 국물 맛이 진하다.
부드럽고 향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건미역, 염장미역, 미역귀, 미역국 세트로 가공된다.
수산시장과 로컬푸드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3. 깊은 감칠맛, 영덕대게 · 붉은대게
영덕은 대게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강구항에서 잡히는 영덕대게가 대표적이다.
껍질이 얇고 속살이 달며 비린내가 없다.
맛이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붉은대게(홍게)는 가격이 합리적이며
탕, 국, 볶음 요리에 널리 쓰인다.
‘영덕대게축제’는 전국 수산 애호가들이 찾는 행사다.
강구항 일대의 게장촌 식당가도 인기 명소다.
🌊 4. 바다의 향 그대로,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는 청정 해역과 깊은 바다를 품고 있다.
오징어의 신선도와 맛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말린 오징어, 젓갈, 순대, 오징어채 등
가공품으로 다양하게 유통된다.
현지 식당에선 내장탕, 불고기 등
울릉도 특유의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반건조 오징어는 해풍 건조 방식으로
울릉도항 근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 5. 작지만 영양 가득, 울릉호박
울릉도는 호박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울릉호박’은 색이 진하고 당도가 높다.
수분이 적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호박즙, 엿, 떡, 죽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활용된다.
청정 자연 덕분에 무농약 인증 제품도 많다.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울진, 영덕, 울릉은
동해의 자연이 만든 바다 특산물의 고장이다.
대게의 고소함, 미역의 부드러움,
오징어의 쫄깃함, 호박의 달콤함.
이 모든 것은 동해안이 전하는 건강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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