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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한 보약, 밀양대추
밀양은 우리나라 대표 대추 생산지다.
지리산과 영남알프스 자락의 맑은 공기와
큰 일교차 덕분에 대추 맛이 유난히 좋다.
밀양대추는 크고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생으로도 먹고, 말려서 차나 죽, 조청으로도 가공된다.
매년 가을에는 밀양대추축제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체험,
농가 투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도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농촌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 2. 멜로디를 파는 도시, 밀양아리랑 상품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귀에 익은 이 노래, 바로 밀양아리랑이다.
밀양은 아리랑의 발상지 중 한 곳으로,
매년 봄이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와 함께 지역에서는
아리랑 음반, 악보 노트, 캐릭터 인형, 머그컵, 엽서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굿즈가 판매된다.
밀양아리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이 지역 사람들의 삶과 감성을 담은 상징이자 브랜드다.
🌾 3. 들판에서 나는 건강함, 밀양쌀
밀양은 평야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쌀농사로 유명했다.
밀양쌀은 찰기가 좋고 윤기가 흐르며,
밥맛이 구수하고 냉장 보관에도 맛이 잘 유지된다.
학교 급식, 식당, 직거래 택배 등으로
지역에서 소비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밀양쌀 떡, 쌀국수, 쌀과자 등의 가공제품도 개발돼
특산품으로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 4. 사라지지 않는 손맛, 밀양만두
밀양의 전통시장에서는
오래된 손만두집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밀양만두는 대체로 작고 소박한 생김새지만
속이 꽉 차고 간이 딱 맞아
매운 양념장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찐만두, 군만두, 국밥에 넣어 먹는 만두까지
지역에서는 간식보다는 식사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시장에선 진공포장으로도 판매해
여행객들이 선물로 사가기 좋은 음식 중 하나다.
밀양은
산과 들, 노래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도시다.
대추의 단맛, 아리랑의 멜로디,
들녘의 쌀과 전통시장의 손맛까지.
이 모든 것이 모여
‘고요하지만 깊은 밀양’이라는 도시의 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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