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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발자 정보 & 코드 노트/팩폭하겠습니다.

✅ 내가 다시 취업한다면 선택 안 할 기술 3가지

by wawManager 2025. 4. 26.

 

 

이건 어디까지나 실무자 기준 팩트다.
이론은 그럴싸하지만,
막상 회사 가서 써보면 “괜히 배웠다” 싶어지는 기술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글은 '다시 신입으로 돌아간다면 안 고를 기술'**을 말한다.


🔹 1. GraphQL – 들은 건 많지만, 쓴 데는 적다

처음 들었을 때는 감탄했다.
“쿼리로 데이터 원하는 대로 뽑는다!”
“오버페치 방지!”
“선택적 요청 가능!”

근데 실제로 도입한 회사?
거의 없음.
그리고 이미 써본 사람들은 안다.

✔ 타입 설계가 복잡하고
✔ 캐싱이 애매하고
✔ 구조 변경에 민감하고
✔ 초보 팀에선 유지보수 헬

실무에서 REST 잘 쓰는 게 훨씬 중요하다.


🔹 2. Redux – 구조는 깔끔한데 쓰기는 지옥이다

상태관리의 정석이라 불렸다.
React 배우면 자동으로 Redux 따라 배운다.

근데 지금 시점에서는?
“아직도 Redux 써요?”라는 말 나온다.

✔ 보일러플레이트 너무 많고
✔ 액션, 리듀서, 스토어 나눠야 하고
✔ 비동기 로직 섞이면 코드 가독성 지옥

요즘은 **RTK(Query 포함)**나
Context + Custom Hook 조합이 훨씬 효율적이다.

신입이 시간 들여 Redux 배우는 건…
좀 아깝다.


🔹 3. MyBatis – 아직도 써? 그거 진짜야?

Java 웹개발하면 한번쯤 듣게 되는 이름.
실제로 많은 SI 프로젝트에서 여전히 사용 중.
그래서 신입 때 배우면 **“실무형 기술이다”**라는 착각이 든다.

근데 문제는,
✔ SQL을 자바에 박제하고
✔ 유지보수는 XML 따로
✔ 조건문 넣으면 지옥의 if-else 스파게티

지금은 JPA/Hibernate 쓰는 회사들이 많고,
MyBatis는 유산에 가까워졌다.

새로 배우는 입장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 정리하면

✔ 기술은 멋있어 보일 수 있다.
✔ 하지만 실무에서는
👉 유지보수
👉 협업
👉 팀의 경험치
이게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뭐가 좋냐”보다 “어디서 어떻게 쓰냐”가 더 중요하다.
괜히 유행 따라갔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기술 선택…
다들 한 번쯤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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