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신기술 써도 유지보수는 못 피한다

🔎 유용한 정보

“이거 React 최신 버전이에요.”
“우리 팀은 Next.js 씁니다.”
“TypeScript 완전 정착됐어요.”

처음엔 신나죠.
신기술 쓰면 유지보수도 편하겠지?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언어가 바뀌어도, 문제는 그대로 남는다.

Next.js 도입했다고, 코드 구조 자동으로 좋아지지 않음
TypeScript 쓴다고, 네이밍 정리까지 대신 안 해줌

✔ 의존성 관리 안 되고
✔ 디렉토리 뒤죽박죽
✔ 컴포넌트 이름 Test1, Test2
✔ 예외처리 콘솔만 찍고 끝

결국 유지보수 난이도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가 결정한다.

"우리는 최신 스택 써요!"
근데 문서는… 없음.
컨벤션? 각자 알아서.
폴더 규칙? 그런 거 없음.
주석? “보면 이해되죠~”

그럼 유지보수는 누가 하냐고요?
아무도 안 한다. 그래서 터진다.

요즘 트렌드는 빠르다.
몇 달만 지나도 패키지 다 업데이트
근데 그때마다
✔ API 변경
✔ 옵션 변경
✔ Deprecation

버전 올릴 때마다 코드 한 줄씩 터진다.
심지어 그걸 고칠 사람은, 그때 만든 사람밖에 없다.
근데 그 사람?
이미 퇴사함.

신기술 좋아요.
도입도 좋고, 효율도 중요해요.

근데
✔ 왜 그걸 썼는지
✔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 어떤 트레이드오프가 있었는지

이걸 문서로, 주석으로, 회고로 남긴 팀은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그거 없으면?
10년 된 Java 프로젝트보다 1년 된 최신 프로젝트가 더 개판이다.

✔ 신기술 도입은 시작일 뿐
✔ 유지보수는 구조, 기록, 커뮤니케이션의 결과

기술은 바뀌지만, 문제는 계속된다.
그래서 진짜 실력은 "잘 만들기"가 아니라 "잘 유지하게 하기"다.

#신기술도유지보수못피함 #개발자현실 #유지보수지옥
#Nextjs현실 #TS도문서없음 #기술보다구조
#프로그래머의삶 #기술부채 #신기술중독 #코드생명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