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수가 아니라 사람만 많다
"우리 팀은 인원 많아요"
"사람들 다 착해요"
"개발자도 10명 넘어요"
근데 막상 입사하니까?
✔ 교육 문서 없음
✔ 코드 리뷰 없음
✔ 물어볼 사람 없음
✔ 말 거는 것도 눈치 보임
결론:
“사람은 많은데, 사수는 없다.”
🔹 1. 질문하면 “그거 저도 잘 몰라요~”
주니어가 묻는다.
“이 API 왜 이렇게 설계됐나요?”
“이 컴포넌트 어디서 쓰이나요?”
돌아오는 대답:
✔ “그건 A님한테 물어보세요~”
✔ “저는 그쪽 담당은 아니라서요~”
✔ “그거 옛날 거라 기억 안 나요~”
결국 아무도 정확하게 설명 못 한다.
그리고 질문한 주니어만 민망해진다.
🔹 2. 코드 리뷰는 있는데, ‘피드백’은 없다
✔ PR 올리면 다들 본다고는 함
✔ 코멘트는 거의 없음
✔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 수정할 건 직접 고쳐서 머지됨
“왜 이렇게 짰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누가 말 안 해준다.
결국 실력도 못 늘고,
자기 스타일만 고착화된다.
🔹 3. 혼자 성장해야 한다는 부담만 늘어남
“요즘 주니어는 자기 주도성이 있어야 해요”
“구글링도 능력입니다”
“요즘은 다들 사이드프로젝트 하면서 배우던데요~?”
이 말, 결국 다
"알아서 해" 라는 뜻이다.
가르치는 사람은 없고,
기대만 높다.
자율이 아니라 방치다.
🔹 4. 결국 팀에 남는 건 ‘고립된 주니어’다
✔ 이직률 높아짐
✔ “신입이 못 따라오네”라는 평
✔ 몇 달 뒤엔 “우린 주니어 뽑기 힘들어요~”
근데 실제로는
주니어가 문제인 게 아니라,
팀이 아무도 사수 역할을 안 해준 거다.
✍️ 마무리하며
사수가 있어야 신입도 자라고,
팀이 자란다.
그냥 “사람 많다”는 숫자고
“사수가 있다”는 구조다.
질문할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그게 없으면
10명이 있어도
혼자 일하는 거랑 똑같다.
🏷️ 관련 해시태그
#사수없는팀 #사람은많은데가르침은없다 #프로그래머성장
#주니어고립 #개발자온보딩실패 #팀문화문제
#코드리뷰부재 #자율아니라방치 #개발팀현실 #팩폭블로그